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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해운, 발전사 공동입찰 1호선 'K.YOUNGHUNG'호 명명식 개최 날짜 2015-07-30
SK해운, 발전사 공동입찰 1호선 'K.YOUNGHUNG'호 명명식 개최
SK해운, 발전사 공동입찰 1호선 명명식 개최
‘K.Younghung’호 향후 남동발전 연료용 석탄 운송에 18년간 투입 예정


SK해운은 2015년 7월 30일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에서 한국 남동발전 석탄 수송 전용선으로 투입 될 15만 1천 DWT급 벌크선 “케이 영흥”호 (K. YOUNGHUNG)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번 명명식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업계의 불황 속에서 침체된 국내 해운산업과 조선산업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국 남동발전을 비롯한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가 주도한 공동 발주 입찰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 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13년 초, 5개 발전사는 국내 선사와 조선사를 대상으로 케이프 사이즈 석탄 전용 운반선 9척에 대한 공동 발주 입찰을 실시하였고, SK해운은 이전부터 한국전력 전용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점과 침체된 해운산업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달성한 점 등 그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2척을 낙찰 받았다.

“케이 영흥”호는 8월 초 인도되어 호주석탄수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국적전용선 증가로 향후 안정적인 국가 전략 화물의 수송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SK해운은 2033년까지 18년 동안 연간 약 120만 톤에 달하는 유연탄을 운송하여 총 2억 5천만 불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서 사모펀드를 활용하여 장기저리의 고정금리로 18년 간 선박 건조 금융을 조달함으로써 향후 금리변동에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게 된 것 역시 SK해운에게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또한 SK해운은 2016년에도 벌크전용선 2척을 추가로 인수예정으로, 이 경우 국내 발전 5개사 모두에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연간 8백만 톤의 전용선 물량을 수송하는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탱커, 가스선 및 벌크선 부문에서 더욱 균형잡인 전용선 사업구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석현 SK해운 사장은 “케이 영흥호는 한국 남동발전과 첫 번째 체결된 장기 계약에 투입된 선박으로 앞으로도 양사간 진정한 협력자 관계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SK해운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수송 서비스를 통하여 국내 발전산업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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